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화성시민들은 앞으로 작은도서관에 가지 않고도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도서검색과 프로그램 운영현황 정보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화성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제4차 산업혁명대비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선도활용 지원사업’ 에 선정되면서 사립 작은도서관 클라우드시스템을 전액 국비로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클라우드시스템이란 인터넷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각종 IT기기로 필요한 콘텐츠와 정보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이 도입되면 작은도서관 관리자들은 별도의 홈페이지 및 서버를 구축하지 않더라도 작은도서관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자료 및 회원관리가 가는하며,용량 부족 및 A/S, 자료유실 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시스템 구축비 외에도 향후 1년간 유지비용이 국비로 지원되며,이후 이용현황 분석을 토대로 화성시가 비용을 지원해 열악한 운영환경에 놓인 작은도서관들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앞서 시는 26일 진안도서관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클라우드시스템 도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꿈나무 작은도서관을 포함해 40개소에 참여신청을 받았다.
또한 관내 사립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고, 8월부터 클라우드시스템을 도입해 올 연말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백영미 평생학습과장은 “작은도서관들이 클라우드시스템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시민들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