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중학교(교장 조미선)는 지난 19일 14:00부터 2시간 동안 교육공동체 150여명이 함께하는‘2017 꿈의 날개를 활짝 펴라! 청라특기적성 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학기동안 특기·적성 방과후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고 예술적 감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예술적 소질과 감성을 발휘하여 풍부한 정서함양과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성취의욕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전교생이 모두 주인공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1학생-2악기-3예술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했다.
‘2017 꿈의 날개를 활짝 펴라! 청라특기적성 발표회’는 음악분야와 미술, 국어, 사회 등의 교과학습 결과물 전시분야로 나눠 실시했다. 음악분야는 사물놀이, 현악4중주, 섹소폰, 플롯, 난타, 연극, 보컬밴드, 합창 등 12개의 공연을 펼쳤고, 학습결과물 전시분야에서는, 독서신문, 역사신문, 캘리그라피, 기초미술, 디자인, 3D프린팅 등 학생들의 작품 200여점의 전시를 통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발표회에 참여한 1학년 조영휘 학생은“이번 청라특기적성발표회에 참여하여 초등학교 때 해보지 못한 나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선배들이 준비한 수준 높은 발표를 보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 역시 다른 예술 분야 활동에도 참여하여 나의 끼를 발견하고 싶다.” 라고 소감을 말다.
청라중학교 조미선 교장은 “앞으로도 청라중학교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며, 학생들이 높은 자긍심으로 스스로 성장하는 감성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