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북한의 안주펌프공장에서 지하초염수용 펌프를 새로 개발해 대량생산하고 있다고 웹사이트 <메아리>가 19일 보도했다.
자체 흡입식으로 개발된 이 펌프는 날개바퀴에서 흐름 통로가 작업매질(媒質)에 적합하고 되돌이구멍의 위치와 형태, 치수가 새롭게 설정되어 펌프의 자체흡입성과 효율이 수입산에 비해 12% 더 높다고 사이트는 전했다.
또 도시생활 오수와 같은 혼합물도 분해할 수 있어 건설장과 농장, 목장을 비롯한 여러 부문에서도 널리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구조가 복잡한 일체식 구조로 된 수입산과 달리 분리식 구조로 되어 있어 제작이 간단하고 제품원가도 훨씬 낮다고 한다.
한편, 지하초염수는 바닷물보다 염분 농도가 수배나 높은 지하수로 물 1리터에 광물질 함량이 50g인 고농도 소금생산 원료이다.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5월 인민군이 운영하는 귀성제염소를 방문해 지하초염수 소금생산방법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