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제주시는 45억 600만원을 들여 동문공설시장과 중앙로상점가에 총 199대의 주차면을 조성하는 주차복층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동문공설시장은 노외주차장과 주차빌딩이 있으나 주차시설이 부족해 도로변 주차 등으로 통행에 불편함에 따라 인근 주차부지를 활용, 3층 97면 규모로 확충하고 있다.
또 중앙로상점가는 중앙로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기존 주차장(이도일동 1491-1외 3필지)을 복층화해 102면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들 주차시설은 내년 1월 착공할 계획으로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은 주차환경개선사업비 105억원을 확보해 오는 11월 착공을 목표로 3층, 300면 규모로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동문재래시장도 남수각 주차장을 확충해 나가고 있어 이들 시설이 완공되면 주차문제가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부족한 주차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시장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의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