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부평구(구청장 홍미영)에서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을 모시고 다양한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부평구 갈산2동 자생단체 연합회는 지난 12일 갈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250여 명을 초청, 삼계탕과 과일 등 풍성한 오찬을 대접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와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오전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한 만큼 즐거우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갈산2동 자생단체 연합회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대접할 기회를 갖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개3동도 같은 날 주민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홀몸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육계장을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뜻 있는 주민과 자생단체 후원을 받아 통장자율회 주관으로 개최한 부개3동 ‘복달임’행사는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통장자율회 회원들은 전날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육계장과 과일, 떡 등의 후식을 어르신들께 챙겨드리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김성순 통장자율회 회장은 “삼복더위에 힘들게 지내실 어르신들께 보양식을 대접하고 싶었는데 오늘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 실천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