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부천오정경찰서(서장 김기동)에서는 12일(수) 오전 10시 묻지마 폭행 및 강제추행 피의자를 검거한 시민 정某(43세,남)씨 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시민 정某(43세,남)씨는 지난달 26일 17:30분경 길을 가던 여중생의 머리와 뺨을 수회 폭행 후 강제추행을 시도하는 피의자를 곧바로 제지하고 112 신고 요청을 통해 경찰과 함께 피의자를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묻지마 폭행 피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팔이 골절 되는 중상을 입은 유공자는 골절수술 후 10주 진단을 받고 입원까지 하게 되는 아픔을 겪게 되었다.
이에 피해자전담경찰관은 위기에 처한 학생을 돕다가 부상을 입은 유공자에게 범죄피해평가제도 전문가를 즉시 연계하여 심리상담 및 법률지원을 하였으며, 경제적(치료비, 중상해 구조금)지원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김기동 경찰서장은 “민간인이 나서기 어려운 일에 선뜻 용기를 내줘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경찰 업무에 대해 많은 협조와 홍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