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청 나눔누리 사랑 봉사단 소속 행복나누미팀은 지난 2일 돌산읍 죽포리에 위치한 가족사랑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나누미팀 10여명은 이날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과 함께 침구류 정리, 시설 청소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화장지를 구입해 전달하기도 했다
한 봉사단원은 “어르신들이 먼 곳까지 찾아와 챙겨주니 고맙다고 말씀하실 때 작은 나눔이지만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누미팀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 요양원, 아동센터 등 사회복지기관과 소외계층을 방문해 매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