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울산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16년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울산시를 포함한 총 8곳의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
점검률과 위반율, 관리 실태,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환경관리 홍보, 관련 공무원 교육 및 훈련, 점검 계획 수립의 적정성 등을 집중 평가했다.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울산시, 광주시, 경상남도, 제주도, 경남 하동군, 광주 광산구, 인천 남구, 인천 남동구 등이 선정됐다.
특히 울산시는 점검률 분야에서 100%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모든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부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8곳 중 광역지자체 2곳을 선정해 정부 표창을, 기초지자체 4곳에는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 평가는 지자체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