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빛가람 혁신도시 에너지밸리 수도권 이전 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갔던 ㈜새하정보시스템(대표 이재현)이 지난 30일 신사옥을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현 대표, 정찬균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실장, 박권식 한국전력공사 상생협력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6월 에너지밸리에 투자를 약속했던 새하정보시스템은 1995년 서울에서 설립 후, 발전소 운영프로그램 개발, 전력 송ㆍ배전 정보시스템 구축 등 에너지산업 S/W관련 분야 국내 선도기업이다.
특히 에너지밸리로 투자하면서 동신대․목포대 등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IT인력 양성과 기업 내 현장 실무교육 후 해당 인력을 직접 채용하는 기업 연계 ICT융합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에너지밸리 인력 수요에 부합하는 지역 특화 일자리 창출의 모델이 되고 있다.
수도권 이전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착공에 나서 이번에 신사옥을 준공함으로써 혁신도시 클러스터 투자 활성화 및 에너지밸리 IT 기반 조성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현 대표는 “이곳 빛가람 에너지밸리에서 에너지신산업의 세계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전라남도와 한전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찬균 실장은 “새하정보시스템 신사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전라남도의 최우선 정책 목표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투자기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