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전주시와 군부대, 경찰서 등이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나섰다. 시는 30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군부대, 경찰서 등 통합방위 주요기관장과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2/4분기 전주시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실시된 통합방위태세 추진성과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하반기 통합방위태세 추진방향에 대한 계획 보고, 전주2대대의 군사대비태세에 대한 점검 및 훈련 등에 관한 보고 등이 진행됐다.
▲ 2017년 2분기 전주시 통합방위협의회의 개최
이날 참석 기관장 및 단체장들은 향후 통합방위태세의 발전방안과 협조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지역안보태세를 굳건히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 2017년 2분기 전주시 통합방위협의회의 개최
양도식 전주시 시민안전담당관은 “요즘처럼 국내·외 정세가 불안한 시점에서 열리는 통합방위협의회는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 통합방위 능력을 더욱 높임으로써 비상대비태세 유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협의회 참여기관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