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인권개선사례를 발굴하고 다양한 인권시책을 제안하는 광주 동구 인권길라잡이단이 29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는 이날 무등산 증심사 일원에서 34명으로 꾸려진 인권길라잡이단 위촉식을 갖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는 이날 인권길라잡이 단장과 간사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인권길라잡이단의 역할과 활동범위, 향후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동구 인권길라잡이단은 앞으로 매 분기마다 인권시책 홍보 캠페인을 개최하고 인권 침해요인 모니터링과 인권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인권길라잡이단이 지역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인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주민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