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경찰서(서장 조법형)은 6.27(화) 14:00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2층 대강당(동대동 770-1)에서 전국 최초 실시하는 노인 교통안전.홍보 전문 강사가 강의를 시작했다.
노인 교통안전.홍보 전문 강사란 경찰 공무원이나 소방, 일반직 공무원으로 20년 이상 재직하고 교통 분야에서 일정기간 근무한 경력자가, 노인 등 교통 약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전담하여 실시하는 사람이다.
보령경찰서는 6.20(화) 장석환(만62세, 남), 이필우(만61세, 남)씨를 강사로 선발하여 22일 노인 교통안전.홍보 전문강사로 위촉하였다.
노인 교통안전 강사 위촉 이후 처음으로 대한 노인회 보령시지회 대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가하는 어르신 270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교육.홍보를 시작, 노인 교통사고에 청신호를 켰다.
이날 노인 교통안전교육에서는 노인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생생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참여하신 어르신 분들과 저녁에는 밝은 옷 입기, 오토바이 운전시 안전모를 착용하기 등을 약속했다.
한편, 보령시와 보령경찰서는 지나 2월 13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1경1노 노인 교통안전 협약식.에서 교통안전·홍보 전문 강사 운영에 합의하고 2017년부터 본 예산에 강사 운영 예산을 편성, 지원키로 약속한바 있다.
보령경찰서장은 교통안전·홍보 전문 강사가 노인들과
소통하며 즐겁고 유익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교통약자들의 교통 사고 감소에 기여 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