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내년 11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김포도시철도〈골드라인〉건설 합동 현장점검이 23일 오후 김포시 양촌읍 한강차량기지에서 열렸다.
이날 점검에는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해 이진민 김포시의회 부의장, 신명순, 노수은, 김인수, 황순호, 시의원과 시공, 감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앞서 김포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김포도시철도 건설 2017년 상반기 업무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에서는 노반, 열차제어, 전기, 통신, 감리 등 분야별 추진 상황이 보고됐다.
김포골드라인에 투입되는 총 차량은 23편성 46량이며 지난 2월 초도 차량이 한강차량기지에 반입 된 이후 이달 말까지는 6편성 12량이 들어온다.
전체 건설 공정률은 73%이며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달 말부터 차량기지~마산역 우선시험구간을 운용한 뒤 오는 12월부터 23.67km 전 구간이 시운전에 들어간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다행이 공사 진행이 순조로운 만큼 건설 속도에 치중하지 말고 운행 등 사전 점검과 무재해, 안전 시공에 더욱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