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화성시가 22일(목) 화원초등학교 4학년과 6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의 역활과 의미를 재 발견 할 수 있는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청소년들이 가족 소중함과 가치를 발견하고 저출산 · 고령화 현상으로 인구구조의 변화와 불균형이 초래하는 사회문제들을 짚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가족 양육분담을 통한 저출산 완화를 주제로 ‘더 낳은 우리 아이, 더 나은 우리 미래’라는 표어가 담긴 홍보물품과 책자 100여 권을 배포하는 등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학생 및 교육 관계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이용복 인구정책팀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가치관 형성시기부터 인구 절벽에 문제점을 인지하고 결혼 및 가족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저출산 · 고령화사회 대응 인식개선 교육 및 캠페인은 지난 19일 송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5일까지 총 5개교 학생 1,0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