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여수시 소라면 덕양리가 주민이 치매환자를 돌보는 ‘치매안심마을’이 됐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 20일 소라면 덕양2리 경로당에서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한형석 전남광역치매센터장과 지역 시․도의원, 시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고립을 막고, 환자가 거주지에서 지역 주민의 보호와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며 아직까지는 시범운영 단계다.
소라면 덕양리의 6개 마을은 지난 2월 전남도의 치매안심마을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덕양리 주민들은 지난 4월부터 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 치매 인식개선 및 대처 방법 교육, 가스벨브 타이머 장착 등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왔다.
이와 함께 마을에는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함축적으로 담겨있는 벽화가 조성됐고, 버스 승강장에도 치매 정보가 부착됐다.
시는 앞으로 마을공동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치매 고위험군 발굴과 함께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마을공동체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선정을 계기로 주변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서로의 안부도 자주 살피는 화목하고 따뜻한 행복마을로 거듭 발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