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전라남도는 20일 강성재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이사장을 ‘전라남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라남도 홍보대사’ 위촉 기간은 2년이다. 도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신의 전문 분야와 이미지에 맞는 사업과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도정 참여와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강성재 이사장은 한·중·일 등 아시아지역 민간 교류 분야에 다년간 활동했고, 국제행사 등에 홍보대사로 활동한 경험이 많아 국제 문화관광 홍보·교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과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 추진과 관련해 전남의 문화관광자원을 국내외에 홍보할 예정이다.
위촉식에서 강성재 홍보대사는 “일본·중국과의 오랜 교류 경험을 살려 전남의 관광객 유치 및 투자 유치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효율적 도정 홍보를 위해 2016년 6월 ‘전라남도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홍보대사를 실국 추천을 받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