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신안군은 농약 잔류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권역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순회교육은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2018년 12월말 모든 농산물에 대하여 시행됨에 따라 농업인의 혼란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교육인원은 관내 20세이상 농업인 6,0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교육일정은 6. 27일부터 7. 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농약의 필요성과 사용 규제방안, 잔류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교육을 실시하며 문제점 등에 대하여도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는 국내 사용 또는 수입식품에 사용되는 농약 성분을 등록하고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하여 등록된 농약 이외에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일률기준(0.01mg/kg)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한편, 신안군 유재석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새로운 제도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를 돕고 올바른 농약의 사용‧판매가 정착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