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울산 생태관광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광역시 생태관광활성화 및 지원조례」에 따라 4년마다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2026∼2029) 수립에 따른 논의를 위해 ...
▲ 정읍 - 전북 서남권 꼼꼼 페스티벌 공연내장산워터파크에서 전북 서남권 생활문화동호인들이 마련한 페스티벌이 열린다.
(사)정읍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은종례, 이하 정읍동호회)는 오는 24일 전북 서남권 생활문화동호인들의 페스티벌인 ‘전북 서남권 꼼꼼 페스티벌 어울림’을 갖는다고 밝혔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돼 저녁 9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문화체육부와 (재)생활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17 문화가 있는 날 권역별 생활문화동호회의 교류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정읍과 김제 고창, 부안의 56개 팀의 생활문화동호인들이 참여해 공연과 체험, 전시, 프리마켓 체험 등을 진행한다.
공연프로그램은 스포츠댄스, 우크렐레와 오카리나․하모니카 연주, 뮤지컬, 시극(詩劇), 사물놀이 등 다양하다. 4개 지역 동호인들이 그간 걸쳐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행사로는 퀼트공연과 켈라그라피, 천연염색과 매듭 공예 등이 마련돼 있다. 더불어 리본과 한지․인형 공예 등의 작품도 전시된다.
특히 체험프리마켓에서는 손수건과 가방 등의 생활소품 등을 만날 수 있다.
정읍동호회는 “올해 전북서남권역 교류 주제는 ‘지역’으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특색, 그리고 문화․역사와 함께 숨 쉬면서 삶의 즐거움을 공유함으로써 서남권 4개 시군이 감성 공동체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 앞서 4월에는 ‘지역과 생활문화’라는 주제로 정읍시민예술촌에서 워크숍이 진행됐다. 또 5월에는 김제생활문화센터에서 부안․김제 생활공예 전시시, 고창생활문화센터에서 정읍․고창의 생활공예 전시가 진행된 바 있다.
한편 (사)정읍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국악과 무용, 미술 등 7개 분과 90여개 동호회로 구성돼 있고, 14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