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무안경찰서(총경 정경채)는 최근 농번기철 일손 부족으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의 일시적인 유입으로 인해 외국인 교통사고 및 범죄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일용직 노동자들을 상대로 찾아가는 범죄(교통사고)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무안 관내에서 외국인 일용직 노동자가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건, 음주로 인한 폭력사건에 외국인 노동자가 연루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무안경찰은 지난달 29자부터 7. 12(수)까지 45일간 상주 일용직 근로자들을 상대로 찾아가는 범죄(교통사고) 예방교육 및 홍보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 범죄(교통사고) 예방교육 및 홍보 활동은 경찰이 외국인 노동자의 숙소·인력사무실·작업현장(17개소 227명)에 직접 찾아가 외국인 노동자에게 범죄예방 현장 교육과 아울러 자체 제작한 나라별 해당 언어로 된 범죄예방 및 음주운전 근절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안내함으로써 교통사고 및 각종 범죄예방을 생활화하는데 기여했다.
무안경찰은 “사회적 약자인 체류 외국인의 범죄 피해예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들과 협력하여 외국인과의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외국인의 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