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아름다운 힐링 숲길 임도와 등산로 주변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지난 1월부터 영광 물무산·우산공원 등산로, 불갑산, 홍농 금정산 및 봉대산, 염산 봉덕산, 백수하사리 송산·지산리, 길용리, 천마리 등 7개 지역 등산로와 군남 용암~염산 오동리 간 임도주변 정비사업을 위한 용역을 완료하고, 4월에 착공하여 8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군민의 행복한 공간 조성을 목표로 지난 상반기 중에는 총 1억8천만원을 투자하여 우리군을 대표하는 불갑산 연실봉 정상에 등산종합안내도, 관망도, 망원경 설치를 시작으로 7개 지구 등산로에 정자 2개소, 이정표 20개소, 등의자 6개소의 편의시설을 설치, 3개소에 대한 시설물 도색 및 정비, 2개소에 안전로프 390m 설치를 실시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등산로가 되도록 정비하였다.
특히, 2016년도에 개설한 군남 용암리 ~ 염산 오동리간 임도는 주민들의 새로운 등산 및 산악자전거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전망이 좋은 임도 주변에 정자 1개소, 벤치 6개, 테이블 2개를 설치하여 쾌적한 휴식 환경을 조성하였다.

군관계자는 “앞으로 백수 구수산 삼밭제 옛길 470m 복원으로 테마가 있는 숲길도 조성하는 한편, 영광읍 우산공원~해룡고~물무산을 연결하는 등산로를 8월말까지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주요 등산로 및 임도 풀베기 작업도 실시하고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