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 SDF와 휴전 하루 만에 북동부서 유혈 충돌
시리아 정부군이 쿠르드족 주축 무장단체 시리아민주군(SDF)과 휴전에 합의한 지 하루 만에 북동부 지역에서 다시 유혈 충돌이 발생했다. 현지시간 19일, 시리아 국영 SANA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정부군은 SDF가 통치권을 넘기기로 한 데이르에조르, 알하사카, 라카 등 북동부 3개 주에 병력을 배치하기 시작했다.
SDF는 극단주의 테러 ...
울산동구 화정동 통장회, 대청소의 날 맞아 환경정비 및 분리배출 캠페인 실시
화정동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화정동 통장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1월 20일 울산시 ‘대청소의 날(깨끗데이)’의 일환으로 환경정비 활동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수종 시의원과 박은심·임채윤 구의원을 비롯해 통장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조류(藻類)가 발생할 때 정수장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수장 조류 대응 가이드라인 2017'을 정수장 등 전국 관련 기관에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가이드라인은 여름철 상수원에 발생한 녹조로 인한 수돗물의 맛과 냄새가 나빠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품질 좋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발간됐다.
가이드라인에는 정수처리 단계별 조치 요령, 장애 종류별 처리 방법, 녹조 발생 시 초기대응 요령 등을 담았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갖추지 못해 지오스민과 2-MIB 같은 맛·냄새물질을 완벽히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는 일반정수처리시설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적인 내용에 중점을 뒀다는 것이 국립환경과학원의 설명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해 정수장에서 실시한 ‘맛?냄새물질 실시간 자동분석 시스템’의 테스트 정보를 활용했다.
자동분석 시스템에서 얻게 되는 실시간 테이터를 정수처리에 이용할 때 필요한 분말활성탄 투입량 조견표와 효과적인 정수처리 연계방안을 제시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실시간 자동분석 시스템으로 맛·냄새물질의 유입 시점과 조류세포 내외의 분포 농도 정보를 빠르게 얻어 가이드라인에 따라 처리하면 제거 효율을 높이고, 비용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간 자동분석 시스템의 정수장 적용성을 테스트한 결과 지오스민과 2-MIB의 농도를 조류세포 내외로 구분해 1일 48회 자동 측정이 가능했다.
또 취수원수, 여과수, 오존처리수, 정수 등 4가지 공정수를 연속 관찰(모니터링)할 수 있다. 야간 측정도 가능해 정수장 상황에 따라 측정 데이터를 활성탄 투입량 조견표와 대조, 약품 투입에 연동해 효과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조류 발생이 많은 정수장 1곳을 선정해 맛·냄새물질 실시간 자동분석 시스템을 정수처리 공정운영과 연계해 처리 효율과 비용절감 효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이원석 국립환경과학원 상하수도연구과장은 “이번 가이드에 담은 기술적인 정보와 실시간 자동분석 시스템 활용이 정수장에서 조류를 효과적으로 처리해 질 좋은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좋은 지침이 돼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장 조류 대응 가이드라인 2017'는 환경부 디지털도서관(http://library.me.go.kr) 또는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정보도서관(http://library.nier.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