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충남도는 7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직장 내 성희롱·성매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로 성차별 문화를 개선하고 밝고 건전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윤이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윤이 강사는 ‘성희롱·성매매! 우리 모두의 문제입니다’를 주제로,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에 대한 인식전환의 필요성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성매매 등을 사례중심으로 설명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공직사회 내 동료 상호 간 존중과 배려로 성평등한 직장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4대 폭력’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