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라남도는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2대 센터장으로 정영준 현 센터장의 연임을 확정하고 지난 1일 전남센터에서 개소 2주년 기념식과 함께 간소한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5월 8일까지 센터장 지원자 접수를 받아 센터장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복수의 센터장 후보자를 선발, 이사회 의결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승인을 얻어 정 센터장을 제2대 센터장으로 선임했다.
정 센터장은 보성 출신으로 1978년 GS칼텍스(주)에 입사해 광주지사장,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상무, CR사업부문장 상무, (주)해양도시가스 대표이사, GS칼텍스(주)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6월부터 제1대 센터장으로 부임해 농수산벤처창업, 웰빙관광, 친환경바이오화학 중심의 창업 생태계 조성을 비전으로 GS유통망을 활용한 99개 기업의 302억 원 매출 창출, GS홈쇼핑을 통한 30개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 지원, 농수산 교육생 3천100여 명 배출, 146개사의 창업 및 기업 육성을 지원했다.
또한 정부, 지자체, 전담기업(GS그룹)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했다.
정 센터장은 “전남센터는 전남에 필요한, 전남이 필요로 하는 혁신기관이 되고자 한다”며 “전국의 농수산 거점기관으로서 전남 농수산 창업허브를 구축하고 ICT융합 농수산업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