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남지역 4월 광공업 생산․출하․재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반면, 대형소매점 판매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호남지방통계청의 ‘2017년 4월 광주․전남지역 산업활동 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남지역 4월 광공업 생산은 화학제품, 1차금속, 기계장비 등은 증가한 반면 기타운송장비, 석유정제, 비금속광물 등은 감소해 연간 비교치인 원계열지수가 113.6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118.9)보다 4.5% 감소했다. 월별 비교치인 계절조정계열지수도 118.5로 3월(119.7)보다 1.0% 줄었다.
생산자 제품 출하는 화학제품, 1차금속, 기계장비 등은 증가했으나, 기타운송장비, 석유정제, 비금속광물 등에서 감소해 원계열지수가 115.0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120.3)보다 4.4% 줄었고 계절조정계열지수는 119.0으로 3월(120.2)보다 1.0% 감소했다.
생산자 제품 재고는 화학제품, 비금속광물, 의료정밀광학 등은 증가했으나, 1차금속, 석유정제, 고무 및 플라스틱 등이 감소해 원계열지수가 132.5로, 지난해 같은 기간(144.0)보다 8.0% 줄었고, 계절조정계열지수는 134.3으로 3월(135.8)보다 1.1% 줄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80.3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8.5)보다 2.3% 증가했다. 상품군별로 오락․취미․경기용품은 46.0%, 의복 18.2%, 가전제품 13.9% 각각 증가한 반면 화장품은 16.8%, 음식료품 6.5%, 신발 및 가장 0.9%가 각각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