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신안군이 2017년 군민과의 희망토론회를 마무리 하였다.
2017년 군민과의 희망토론회는 지난 2월 8일 지도읍을 시작으로 3월경에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제19대 대통령선거로 인하여 6월 2일 신의면을 마지막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희망토론회는 마을리장, 지도자, 사회단체장 등 지역주민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현안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열띤 토론의 장으로 진행하여 주민들로부터 마을진입로 포장, 용배수로 정비, 부잔교 설치 등 소규모 숙원사업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또한,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관련 실과소장들이 참석하여 직접 설명하고 대안까지 명쾌하게 제시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는 계기가 됐다.
특히, 희망토론회가 끝나면 주민이 건의한 사업장을 찾아 현장의 소리를 듣고 문제점을 확인하고 관련법규 및 예산을 검토하여 대책방안을 강구하여 신속하게 군정계획에 반영함으로써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고길호 군수는 희망토론회와 연계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피해 우려지역을 직접 찾아가 근본적 물부족 해결을 위한 대규모 포강, 저수지 시설과 준설 등 확장사업을 군 계획에 반영하는 등 가뭄피해 극복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