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목포시가 제30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31일 목포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과 함께 ‘담배,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담배연기 없는 목포를 만들기 위해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인 목포역, 하당 장미의 거리, 목포종합버스터미널 등에서 피켓 홍보와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오는 12월부터 당구장과 스크린 골프장이 금연시설로 지정될 예정이다”면서 “새롭게 적용되는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지도‧관리를 철저히 하고, 이동금연클리닉 등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를 강화하고, 대상별 체계적인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조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1번지 목포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