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신안군의회(의장 정광호)는 6월 1일 오전 11시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배타적 경제수역(EEZ)내 바다모래 채취 중단과 어업인들의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촉구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종주 의원은 섬들의 고향인 신안군 어업인들의 생존권보장 촉구를 위해 바다모래채취 기간연장에 대해 우리 신안군 의회도 강력히 반대함을 천명한다고 밝혔으며,
남해 및 서해 배타적 경제수역은 최근 무분별한 바다모래 채취로 인하여 엄청난 해양환경 파괴와 함께 어업인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어 조속히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또한 모래 채취로 인한 해양환경과 수산자원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골재 채취단지의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해양환경과 수산자원에 대한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바다모래 채취허가는 정책적인 인식의 부재"라며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피해조사와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신안군의회는 남해 및 서해 배타적 경제수역의 모래채취 중단을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