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무안경찰서(서장 정경채) 참수리 통신봉사단은 지난 5. 29(월) 무안읍에 거주하는‘다문화가정 도00’를 방문하여 컴퓨터 시스템을 점검 및 노후, 고장부품에 대하여 수리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다문화가정 도00(여, 중국)은“3년전에 20만원 주고 산 컴퓨터인데, 형편이 어려워 고장이 나도 고치지 못하고 있어 항상 초등학교 다니는 애들에게 미안했는데, 경찰관이 컴퓨터를 수리해 주어 애들이 좋아 하겠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무안경찰서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참수리 통신봉사단을 운영하여 다문화가정 23회, 지역아동센터 7회, 정보화마을 6회 등을 방문하여 어렵지만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이웃을 위해 재능 나눔을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경채 무안경찰서장은 “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과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사회적 약자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