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신안군은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이하 대자협)와 함께 지난 20일 임자 해송숲 일원에서 풍란‧석곡 자생지 복원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자협(이사장 김해진) 회원 및 관계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소엽풍란 3천촉, 대엽풍란 700개, 석곡 6천촉을 해송에 부착하고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신안군과 대자협은 풍란‧석곡 자생지 복원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4년째 꾸준히 복원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무분별한 남획과 개발에 의한 자연생태환경의 파괴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우리나라의 자생란을 보존하고 복원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풍란‧석곡 자생지 복원행사를 꾸준히 전개하여 지역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 전환과 향후 이를 연계한 지역 생태관광 산업에도 이용되어 주민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도 브랜드시책인 「숲속의 전남」아름다운 숲 만들기 사업과 함께 청정환경과 환경자산을 지키고 보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