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올해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지의 저수율이 낮아 농민들의 마음을 애태우게 하고 있다. 비금면은 이러한 시급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단양수를 실시하여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현재 광대리 당두마을 답10ha중 8ha 모내기를 하였으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농업 용수의 고갈로 6ha정도의 논에 물이 마르는 피해가 발생하여 광대지구 용수로에서 큰당머리 1.5km 구간에 양수기 3대와 호수관로를 설치하여 다단계 양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피해정도가 심한 900평의 논에는 주민, 공무원 등 20여명과 차량6대와 물탱크 5개 200톤을 동원하여 농업용수를 공급하였으며 비금119소방서 차량 1대와 비금농협 이행담 이사는 개인 차량에 물탱크를 설치하여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였다.
김동우 비금면장은 매일 가뭄현장을 방문하고 주민들과 함께 대책 논의를 하여 가뭄에 따른 대비에 철저를 기해 주민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갈 방침이며, 한편 “면사무소에서 최대한 협조하여 가뭄피해를 줄이기 위한 전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