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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에서 만나는 ‘아프리카 낭만’
  • 장병기
  • 등록 2017-05-28 20: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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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촌아트팩토리 모닥불 낭만파티 ‘별이 쏟아지는 밤’ 30일 개최

산업단지에서 아프리카를 만나는 낭만파티 ‘별이 쏟아지는 밤’이 오는 30일 소촌아트팩토리를 찾는다.



이날 오후 6시30분 개막하는 행사에서는 아프리카 선율악기 고니와 타악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모닥불과 함께 아프리카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부대행사도 색다른 재미를 준다.


고니 연주는 서아프리카 부르키나 파소 출신의 세습음악가 아미두 발라니(Amidu Balani)가 맡는다.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가 이 연주에 맞춰 강렬하고도 흥을 돋우는 무대를 선사한다.


산업단지 플리마켓 ‘럭키장터@소촌’도 함께 진행된다. 아기자기한 수공예 제품부터 먹거리, 커피 핸드드립 체험, 만들기 체험, 타로카드, 네일아트 등 시민 예술가 10팀이 합세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가 주최하고 소촌아트팩토리가 협력하는 이번 행사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단 먹거리 부스 이용은 소정의 요금을 받는다. 기타 문의는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062-960-3686)가 받는다.

‘별이 쏟아지는 밤’은 소촌아트팩토리에서 지난 4월부터 매달 여는 ‘럭키소촌 낭만파티’ 행사 중 하나이다. 


‘럭키소촌 낭만파티’는 6개 테마의 아프리카 예술로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다음 달에는 아프리칸 아트 전시와 재즈 공연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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