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전라남도가 30일 목포 대양산단에 입주하는 ㈜위지트에너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 희망버스’를 올 들어 네 번째로 운영한다.
㈜위지트에너지는 디지털 전기 계량기를 생산하는 에너지 관련 기업이다. 시장 수요 확대에 따라 공장을 목포 대양산단에 신축해 6월 중 가동할 계획이며 전기‧전자, 단순조립 등에 4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청년 희망버스’는 2015년부터 시작된 전라남도의 청년 취업 지원시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취업을 바라는 청년들이 구인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탐방하고 면접을 통해 채용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다.
2016년 11회 운영해 32개사에 110명이, 올 들어서는 그동안 3회 운영해 9개사에 28명이 취업했다.
전라남도는 또 조선업 관련 기업 ㈜은적산업 등 4개사가 용접취부, 전기의장, 파이프배관 등에 필요한 인력 20여 명의 채용을 희망함에 따라 조선업 구인‧구직 만남의 날도 6월 1일 오후 2시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강효석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은 “앞으로도 구인 수요가 있는 유망기업들을 계속 발굴해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취업을 바라는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청년희망버스 참여를 바라는 구직자는 전라남도일자리종합센터 누리집(http://job.jeonnam.go.kr/)의 ‘찾아가는 청년희망버스’ 일정에 따라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