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전라남도와 전남인재육성재단이 4차 산업혁명시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돕기 위한 ‘제2회 릴레이 드림콘서트’가 25일 완도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릴레이 드림콘서트는 완도고 2학년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두섭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사장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가치의 변화에 따른 나의 미래설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정 부사장은 그동안 ㈜한진 중부호남지역본부장, 순천대 물류학과 겸임교수,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접했던 항만물류산업 현장의 경험담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등을 소개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의 사회 변화를 전망하고, 다가올 미래사회에 대한 대처 방안을 제시하며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방법을 조언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을 들은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이 이미 진행 중이라는 것을 실감했고, 나의 진로와 미래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릴레이 드림콘서트는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인사들의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의 도전의식을 고취하고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사업으로, 전라남도 역점 프로젝트인 ‘개천에서 용나게 하는 사업’ 가운데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