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신안군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온실가스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개선도모를 위해 2018년도 환경 친화적 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내년에 개인, 법인, 기업체 등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1대당 최대 1천800만원 이내(국비 1천400만원, 군비 4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충전시설 설치부지 확보 시 완속충전시설 설치비용도 400만원까지 지원 예정이다.
또한 20~30분이면 충전을 끝낼 수 있는 급속충전시설이 압해읍사무소 주차장에 설치되어 있어 전기자동차 이용자들이 방전에 대한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수요가 많은 지역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군은 전했다.
군은 전기자동차 선도적 구매 보급으로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 등 지속가능한 환경조성과 청정 신안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향후 미세먼지 발생저감과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