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해양 관광시대에 맞춰 다도해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요트 상품이 6월부터 본격 출시된다.

신안군은 압해도 바다정원을 경유하는 다이아몬드 투어와 하의·신의도 해상을 경유하는 천도천색 투어, 그리고 요트에서 1박을 체험하는 요트 스테이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단거리 코스인 다이아몬드 투어는 오전, 오후 각 한차례, 장거리 코스인 천도천색 투어는 하루 한차례 운항하며 세일링 체험, 포토 타임, 음료·노래방, 선상 낚시 체험이 가능하다.
요트스테이는 해상 유람, 파자마 파티, 선상 낚시, 영화감상, 웨딩 포토 등 가족, 연인, 각종 모임이 주 타깃이다.
이번 상품에 투입될 선박은 2016년도에 군이 신조한 카타마린(쌍동선) 55피트급 세일 요트로 정원 47명, 최고속력은 10노트이다.
은하수 처럼 수많은 다도해의 멋진 풍광을 느린 속도의 세일 요트를 타고 관광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상품의 매력 포인트다.
압해도 선착장에서 출발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상품 출시 기념으로 20~40%까지 파격 세일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500만 관광 시대를 맞아 전격적으로 요트 상품을 출시하였다.”며 “요즘 뜨고 있는 자전거와 요트를 결합한 패키지 등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홍도, 우이도, 만재도, 영산도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상 관광 명소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