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사)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남도본부와 ‘상호 업무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18일 열어 가축 방역업무 협업을 강화키로 했다.

간담회에서는 두 기관 방역업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고병원성 AI 방역 추진 등 일선 축산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이태욱 (사)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남도본부 방역지원본부장은 “AI 등 국가재난형 질병에 대해 더욱 강화된 집중 방역관리와 예방적 맞춤형 방역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전남지역 가축 전염병 재발 방지를 위한 적기 모니터링 시료 채취 등으로 청정지역을 유지하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상현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두 기관이 추구하는 목표는 ‘가축 질병 근절을 통한 청정화”라며 “두 기관의 정보 공유와 협업으로 방역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정기적 간담회 등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너지 행정을 구현, 일 잘 하는 기관이 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