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고길호 신안군수는 지난 5. 10.(수) ~ 5. 18.(목), 7박 9일간 호주 슬로시티 굴와(Goolwa)와 카툼바(Katoomba), 시드니 일대를 방문, 국제슬로시티 호주 총회와 국외 슬로시티 현장을 직접 답사하고 신안을 홍보하였다.
2007년 호주 첫 번째로 인증 받은 굴와 총회에 참석한 고군수는 신안군의 재인증 의지를 밝혔으며, 강 하구에 위치한 굴와 역사와 해안지역의 특성을 살린 해양레포츠, 지속가능한 농업 프로젝트를 통한 도시 재생사업에 관심을 가졌다.
시드니 포트스테판은 40km 황금해변과 사막지대가 어우러진 곳으로 넬슨베이(Nelson Bay)에서 배를 타고 남태평양으로 나가 자연 돌고래를 볼 수 있다. 돌핀워칭 크루즈(Dolphin Watching)는 호주 해양생태관광 대표사례로서 신안군 해양생태관광의 가능성을 가늠해 보았다.
특히, 이번 국제슬로시티 총회 참석과 국외 슬로시티 인증지역 방문은 올해 슬로시티 10년차가 된 증도를 중심으로 슬로시티의 신안군 전 지역 확대와 3차 재인증을 앞둔 중요한 발걸음이었다.
국제 연맹회장과 사무총장과의 환담을 가진 고 군수는 슬로시티 철학을 공유하고 신안군이 슬로시티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고길호 군수는 “1천여 개의 섬과 청정한 갯벌, 해양을 중심으로 슬로시티 신안의 새로운 가치관을 확립하겠다.”며 “국제 해양 관광 명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슬로시티로 지정된 증도는 매년 80만 명이 방문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양 관광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