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목포시가 대도시에서 목포 관광을 홍보한다.
시는 오는 18~19일 ‘서울역 지역관광 홍보전’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 19~21일에는 광주의 조선대학교 장미축제에서 현장홍보를 펼친다.
관광 성수기를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1일 평균 유동인구가 25만명으로 국내 최대 다중집합장소인 서울역사에서 개최되며 기차를 이용하는 여행상품 외에도 다양한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자리다.
시는 KTX를 이용하면 2시간대로 접근할 수 있는 접근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춤추는 바다분수 등 항구도시 목포만의 매력을 뽐내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코레일과 긴밀히 협력해 공동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으며, 대규모 전세열차와 내일로 등 코레일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해 나가고 있다.
조건형 관광과장은 “서울역 전국 관광명소 홍보전과 조선대학교 장미축제에서 아름다운 항구 1번지 목포를 적극 홍보해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목포가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 설치될 해상케이블카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