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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오는 11일부터 2017 충남사회조사 실시
  • 김종필
  • 등록 2017-05-09 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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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수준 및 사회상태의 변동 파악해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






보령시는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912가구를 대상으로‘2017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남사회조사’는 도민의 삶의 질과 전반적인 복지 정도를 파악, 총체적이고 집약적인 정보 수집을 통해 앞으로 일어날 사회 변화를 예측해 정책 수립 및 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보령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표본조사하고,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응답자와의 면접을 통해 이뤄지며, 조사항목으로는 가구 현황과 소득, 소비, 일과 일자리, 교육,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현황 등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한 12개 분야이다.

조사응답자는 조사원증을 통해 조사원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고, 조사한 내용과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그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목적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이영구 새마을정보과장은 “사회조사 결과는 보령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니, 올바른 통계자료 작성을 위해 조사원이 방문하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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