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바둑의 신 이세돌 고향 비금도, 유채꽃으로 노란 물결 가득 1
신안군 비금면에 바둑의 신 이세돌 9단의 바둑기념관이 존재한다.
2008년 12월 26일 건립된 바둑기념관은 폐교된 비금 대광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바둑대국장과 바둑자료 전시실, 추억의 공간, 숙소동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6년 봄, 전 세계를 들끓게 했던 알파고와의 세기의 명대결로 휴머니즘의 감동을 준만큼 이세돌의 인기는 크게 치달았고, 기념관은 관광객의 인기코스가 되었다.
바둑기념관은 명절 전후 1일,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주말 09:00~18:00까지 개관한다.
기념관에서 바둑에 대한 정보를 얻은 뒤에는 봄바람으로 노란 유채꽃이 출렁이는 비금도를 엿볼 수 있다.
지난 10월 비금면 수대항 인근 공한지 2,650㎡에 씨앗을 파종, 유채꽃이 만개해 노란 물결이 일렁이고 있다.
깊어가는 봄의 정취를 느끼러 비금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유채꽃과 주변 바다 풍경이 어우러진 장관을 눈으로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고 힐링의 공간으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김동우 비금면장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유채꽃 단지에서 행복한 봄날을 즐기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꽃단지를 조성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힐링의 장소를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