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신안군은 최근 경제여건 악화 등으로 저소득층의 근로·사업소득 감소 및 양극화 현상 심화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권리구제를 위해 적극적인 신규 기초생활수급자 발굴에 총력을 다한다.
군은 2017년 기준 중위소득 인상 및 생계급여 최저생계보장수준이 인상됨에 따라 지난 3월「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지원 대상」중 기준 중위소득 15% 이하인 가구로서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선정기준을 충족하는 61가구를 발굴해 수급자 신청을 안내했다.
또한, 부양의무자가 있으나 부양 거부나 기피로 사실상 부양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 구제 및 신속한 지원을 위해 생활보장위원회를 월 1회 개최하고 있으며, 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전년도에 41가구, 올해 현재까지 9가구를 구제하는 등 신규 수급자 발굴과 위기가구 신속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나서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실제 생활이 어려운데도 제도권 내에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및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하여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