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충남연구원은 25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하 KMI)과 해양수산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KMI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현수 충남연구원장, 양창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세부 교류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에 양 기관은 해운, 항만, 물류, 해양환경, 해양관광, 수산분야 등 공동연구 및 조사 세미나, 워크숍 등 학술행사 공동
개최 학술 정보 및 출판물 등 정보자료 교환과 정책 홍보활동 공동 수행 등에 합의했다.
먼저 올해에는 ‘해양수산 전국포럼’
주제를 충남지역 해양수산 현안으로 정했으며, ‘KMI Sea Grant 사업’ 공동 연구는 물론, ‘충남 시민 해양강좌’를 공동 개최하는 등 양
기관 간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확정지었다.
충남연구원 강현수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남의 해양수산 분야 연구의 경쟁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