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전 부서 재정투입 사업추진의 최우선 가치를 일자리 창출로 정하고 행정역량을 집중한다.
북구는 민선 6기 좋은 일자리 2만개 창출 실현을 위해 ‘2017 일자리 창출 목표관리제’를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 부서 재정투입사업 중 전반적인 일자리 사업의 연계성을 반영하여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적으로 고려, 목표 달성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사업 효과를 높이고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고용관련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월부터 대학교수 및 노무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일자리창출 정책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목표관리 대상사업을 확정했다.
일자리 창출 목표관리제 대상사업은 ‘사회적기업 육성’, ‘생활체육교실 운영’, ‘전통음식강좌 운영’, ‘마을 코디네이터 운영’, ‘기초생활수급자 취업성공 패키지’ 등 6대 분야 84개 재정지원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올 한해 9166명의 고용창출을 일군다는 방침이다.
또한 북구는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여 고용친화적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정책방향을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영향평가제’를 운영한다.
대상사업은 민선6기 공약사업, 10대 핵심 프로젝트, 5억원 이상 사업 등이며, 정책자문단의 사업 선정에 따라 연구기관의 양·질적 고용 인프라 분석 후 추진부서 환류를 통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0월에는 일자리 영향평가 분석결과와 일자리정책 추진방향 논의를 위해일자리 전문가, 정책자문단 및 북구 노사민정협의회가 참여하는 ‘북구 일자리 정책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