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충남도가 20일부터 무인비행장치 드론을 이용해 내포신도시 전체를 항공 촬영해 시계열 영상자료를 구축한다.
촬영지역은 내포신도시
일원(9.9㎢)으로, 이번 촬영에는 지난해 구입한 무인비행장치 고정익·회전익 드론이 투입된다.
도는 드론을 활용해 자체적으로
5㎝급 정사영상 및 동영상·스틸사진 등을 계절별로 항공영상을 구축할 계획이다.
무인비행장치를 이용해 정사영상을 구축할 경우 1㎢
기준으로 약 830만 원의 비용이 소요되나 도가 직접 보유하고 있는 드론장비를 활용함으로써 예산절감은 물론, 향후 필요한 경우 언제든 추가
촬영이 가능하다.
이번에 구축되는 항공영상자료는 내포신도시 개발계획 및 기업·유관기관 유치 홍보 등 각종 행정자료에 활용할
계획이며, 충남공간정보시스템(http://3dgis.chungnam.net)에도 탑재된다.
특히 이번 촬영으로 충남도의 상징인
내포신도시의 발전모습을 기록에 담을 수 있게 됐으며 도민에게도 최신의 고화질 정사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희 도 토지관리과장은 “내포신도시 개발과정을 계절별 항공영상 촬영해 도시변천 과정과 발전모습을 보존할 수 있게 됐으며,
내포신도시 홍보 등 각종 행정자료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