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경상북도가 관내 출자 출연 기관의 단속 강화에 나섰다.
경북도는 최근 경북개발공사의 성추문 논란 등 출자 출연 기관에 대한 각종 성적이 부진하고 임직원들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11일부터 14일까지 권역별 업무소관에 따라 기관장 및 임직원, 도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업무보고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8개의 경북도 출자․출연기관이 대상이며, 행정부지사와 경제부지사의 주재로 경영혁신과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기관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경영혁신 추진상황 등에 관해 집중 논의된다.
특히, 경북도는 임직원들의 청렴의식 향상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당부하는 등 별도의 출자․출연기관․단체 임직원에 대한 역량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 이번 보고회에서 집중 논의될 내용으로는 일자리 문제로, 경북도는 2017년 도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별도의 일자리 창출계획을 수립해 보고하도록 하는 등 지역 청년들에게 최소한의 일할 기회를 줄 수 있는 배려책을 강구토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