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안성경찰서(총경 연명흠)에서는 농․축산업 종사자가 다수 거주하는 안성지역에 봄철 빈집이 많은 계절적·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빈집털이 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고자 「‘포돌이 똑!똑!’ 서비스」라는 지역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실시중이다.
「‘포돌이 똑!똑!’ 서비스」는 봄철 농번기 ‘17. 3. 30. ~ 5. 21. 약 2개월에 걸쳐 진행하는 것으로, 해당 기간 빈집 절도발생이 우려된 지역을 위주로 경찰관이 문안순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해당주택 대문에 ’포돌이 똑!똑!‘ 순찰지를 부착하여 거주자에게 해당지역을 경찰이 순찰하였음을 간접적으로 확인시켜 주는 안성경찰서만의 자체시책이다.
또한 ‘포돌이 똑!똑!’ 순찰지에는 농번기 빈집절도 예방법도 소개되어, 주민밀착형 범죄예방과 홍보활동을 동시 전개함으로써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둠과 더불어, 방문한 경찰관이 자필로 해당주택을 순찰하였음을 기재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신뢰감을 주는 등 정성치안을 구현하고, 대국민 치안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경찰서에서는 “「포돌이 똑!똑!」방문 서비스를 절도발생이 우려된 지역뿐만 아니라 이미 발생한 피해가옥 및 근접 주택에도 부착하고, 지역주민의 여론에 따라 농번기뿐만 아니라 농한기에도 지속 실시여부를 검토하여 「안전한 안성, 행복한 시민」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