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는 4월 8일 14시 덕진구 팔복동 휴비스 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에 “함께하는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하였다.1996년 시작된 자연사랑 파란마을 글그림 축제는 삼양사, 삼양화성 등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환경축제로, 매년 초·중학생과 부모 1,000여명이 참여하는 규모있는 행사이다.
▲ 글·그림 축제와 함께한 소방안전체험이날 전주덕진소방서는 소방안전 이동체험차 등 3대의 소방차량과 직원 및 자원봉사자를 포함 20여명의 인원이 심폐소생술 실시요령 교육과 병행하여 응급환자 발생대비 응급의료소를 운영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초·중학생들은 다양한 소방활동 체험과 관련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지진체험 및 대피체험, 경사하강식 구조대 등을 통하여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들과 더욱더 안전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 글·그림 축제와 함께한 소방안전체험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원석)은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 등 지역행사에 더욱 활발히 참여하여 지역주민과 자주 소통하며 생활 속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