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간 논의를 통해 북한이 핵을 포기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지난 2013년, 북한 김정은 정권 출범 이후 외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평양을 방문했던 엘벡도르지 전 몽골 대통령, 2018년 북미 대화가 본격화했을 땐, 몽골 울란바토르를 회담 장소로 제안하기도 했다.당시 북한은 기차로 바로 갈 수 있는 몽골을 선호했지만, 미국이 경호, 숙소 등을 이유로 거절한 거로 전해졌다.엘벡도르지 전 대통령은 이번...
양평군은 친환경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친환경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이 용문천년시장에서 5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에 따르면 이번 매장은 지난 2013년 7월 양평전통시장 내에 개장한 1호점에 이어 개장하는 2호점이다.
또한 1층 친환경 농산물 판매장과 2층 농가레스토랑인 산채한우목장이 함께 오픈하게 된다.
현재 양평친환경로컬푸드는 농가와 직매장이 협의하여 가격을 결정한다. 현재 259개 농가 및 업체에서 출하한 200여종의 농산물, 가공품이 판매되고 있다.
직매장은 농가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 가공품 등의 안정적 판로가 추가로 생기면서 농민들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양평군에서 생산된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산물을 직매장에 출하할 수 있다.
직매장은 주말과 공휴일에 상관없이(설날, 추석 당일 제외)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양평군 관계자는 “양평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동부지역 주민은 물론 용문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공, 친환경 농산물 판매 확대 및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