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위원회 지성호 함경북도 지사, 탈북민 지원과 통일 대비 강조
지성호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지사는 탈북민 출신으로, 한국에서 정착 후 정치와 행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16세 때 탈북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2006년 한국에 도착했다.지 지사는 과거 국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대외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탈북민 지원과 통일 준비를 핵심 과제로 삼고 ...
울산시 3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1개소 추가…총 5개소로 확대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북구 송정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해 기존 4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공공심야약국은 지난 2022년 남구 가람약국, 중구 동광온누리 약국 2개소로 시작해 지난해 남구 주약국, 울주군 지엠(GM)약국 2개소가 추가되며 총 4개소로 운영돼 왔다. 그동안 심야시...

벚꽃의 계절 4월, 아주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우리나라 가사문학의 효시인 ‘상춘곡’과 백제가요‘정읍사’를 주제로 한 ‘달의 여인 벚꽃길 거닐다’가 오는 7일 오후 5시 정읍사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 공연된다.
시립정읍사국악단(총감독 왕기석)에서 기획․공연하는 이번 작품에서는 정읍에서 태동한 상춘곡과 정읍사에 깃든 정읍의 정서를 국악단원들이 전통음악과 춤사위, 창극으로 선보인다.
구성은 크게 여섯 무대로 꾸며진다.
첫 무대는‘수제천’이 연주되는 가운데 무성서원과 정읍사공원, 내장산 등 정읍의 명소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정읍의 풍광이 영상으로 펼쳐지며 상춘곡의 저자인 불우헌 정극인(1401년~1481년)이 태인으로 낙향하면서 백제로 시간을 거슬러 여행을 떠난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정읍사의 망부상 여인이 깨어나 남편의 무사귀가를 염원하는 노래를 부르면 남편이 돌아오고, 둘의 영원한 사랑을 아름다운 꽃 춤으로 선보인다.
셋째와 넷째 무대에서는 마을에서 일어난 불길한 일로 부부가 다시 이별하고 남편을 기다리던 여인이 망부상이 된다.
이어 다섯째 무대에서는 정극인이 현실로 돌아오고, 마지막인 여섯째 무대에서 꽃이 만발한 봄의 정취를 담은 영상을 배경으로 상춘곡을 노래한다.
작품 구성과 총감독은 왕기석 국악단장, 대본 각색과 연출은 국립창극단 어린이 창극 ‘효녀 심청’과 ‘흥부놀부’ 등을 다양한 작품을 맡았던 류기형씨, 음악지휘는 강행복씨가 맡았다.
여기에 수준 높은 공연으로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시립정읍사국악단의 창극부와 무용부, 연주부를 비롯 마당극패 ‘우금치’와 대금의 권민환, 소금 방준형, 해금 조정현과 김신희 등 객원들이 함께한다.
김생기 시장은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아름다운 봄에 정읍의 문화와 예술을 소재로 한 이번 특별공연을 통해 시민을 비롯한 많은 관람객들이 정읍의 봄과 문화를 마음껏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상춘곡은 정극인이 벼슬에서 물러나 처가인 태인(현 칠보)에서 머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자연을 즐기는 삶의 흥취를 노래한 가사이고, 현존하는 유일의 백제가요인 정읍사는 백제시대 행상나간 남편을 기다리다 망부상이 된 정읍 여인의 사랑을 담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문화예술과(☏063.539-5173)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