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기 방재교육을 가졌다.
시 산하 재난 담당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자율 방재단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읍소방서 방호구조과에서 심폐소생술과 응급 처치교육을 실시했고, 원광대학교 오숙경 교수는‘해빙기 급경사지 및 건축물 안전점검 요령’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교육에 참석한 자율 방재단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 번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자율방재단으로서의 임무와 역할을 되새겼다”고 밝혔다.
김생기시장은 “방재 역량은 민·관·군의의 사전공조 체계가 중요하고, 이는 시민들도 함께 공감하고 실천해나갈 때 제대로 발휘가 되는 것”이라며 “적극적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각종 재난․재해에 잘 대처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